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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조선왕릉 숲길 개방 기간 및 이용 안내 바로가기

by 왕골드미스 2025. 5. 16.

    [ 목차 ]

조선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왕릉의 숲길은 그 자체로 깊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올해 봄에도 조선왕릉의 숲길이 일반에 개방되며, 특별한 역사행사인 ‘세종대왕 숭모제전’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조선왕릉 숲길 개방 정보와 함께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조선왕릉 숲길 관람 시간 및 이용 안내

개방 기간: 2025년 5월 16일(금) ~ 6월 29일(일)

관람 시간: 각 조선왕릉의 관람시간과 동일

이용 방법: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 (사전 예약 불필요)

국가 유산청 누리집 바로가기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참고 사항
여주 영릉 외곽 숲길(3.4km)은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청 누리집 및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5 조선왕릉 숲길 한정 개방 

6주간의 총 8개소, 16.82km의 자연 탐방로를 한정적으로 개방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주간 조선왕릉의 숲길 8개소를 개방합니다. 이번 개방은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역사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입니다.

조선왕릉은 단순히 역사적 유산이 아니라, 고즈넉한 숲과 생태계가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방 숲길은 자연·역사 체험을 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문화유산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 8개소

2025년 봄, 국가유산청 궁능유전본부는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6주간 개방합니다. 이 중 7개 주요 숲길은 각기 다른 역사와 생태적 특징을 갖고 있어 자연 속 여유와 사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사릉, 서울 태릉 강릉 의릉, 파주 장릉, 화성 윤건릉 등 자역별 숲길은 가족 단위 나들이, 조용한 산책, 역사체험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합니다. 숲길 개방 시간은 왕릉 관람 시간과 같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 무료 개방

2025년부터 5월 15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민과 함께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영릉(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6월 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 무료 관람 정보
무료 개방 기간: 2025년 5월 15일(수) ~ 6월 1일(일)

무료 대상: 세종대왕릉(여주 영릉), 효종대왕릉(여주 영릉) 관람객 전원

역사의 현장에서 세종대왕의 숨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산책을 겸한 유익한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조선의 왕릉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오늘날에도 시민들의 휴식처로, 교육의 장으로, 감성의 공간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번 봄, 조선왕릉 숲길에서의 한적한 산책과 더불어 세종대왕 숭모제전이라는 깊이 있는 역사 체험까지 함께 즐기신다면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