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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1인점포 안심경광등 신청 방법 신청기간 총정리

by 왕골드미스 2025. 5. 27.

    [ 목차 ]

서울시가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1인점포 안심경광등’ 보급 사업을 올해도 확대 시행합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 이틀 만에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이 사업은, 특히 카페, 미용실, 네일숍, 편의점, 작은 옷가게 등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1인 점포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인 총 10,000세트로 늘어나며, 그 중 1차로 5,000세트를 선착순 신청받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의 1인점포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1인점포 안심경광등 사업이란?

서울시는 혼자 근무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위급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심경광등’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심경광등 시스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상벨(무선 리모컨): 위급상황 시 누르면

2. 외부 경광등 점멸 + 사이렌 작동

3. 자치구 관제센터 자동 연동 → CCTV 확인 → 경찰 출동 요청

4. 서울시 ‘안심이앱’과 연동 →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긴급 상황 문자 전송

실제로 지난해 한 점포에서 난동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점주가 안심경광등의 비상벨을 누르자 자치구 관제센터와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이 신속히 해결됐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1. 신청기간
2025년 5월 27일(화) 오전 10시 ~ 6월 5일(목)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5,000세트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될 수 있습니다. 

2.신청방법
서울시 누리집 접속 →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안심경광등 신청 바로가기 

📌 준비서류
2025년 1월 1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구형 서류는 인정되지 않으니 신청 전 반드시 최신 서류로 준비하세요.

선정 및 배송 일정

신청자 중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1. 최종 안내: 2025년 6월 말경 예정 (문자 개별 발송)
2. 선정 이후 → 배송 진행 (일반공급자는 자부담금 결제 이후)

‘안심이앱’과 연동 기능까지!|안심귀가 서비스까지 통합 운영

‘안심경광등’은 서울시의 통합 안심 서비스 앱인 ‘안심이앱’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안심이앱 주요 기능:

- 실시간 위치 확인

- 비상 신고 및 경찰 연동

- 귀가 모니터링 기능

- 안심귀가 스카우트(자치구 인력 동행) 등

앱 다운로드 링크

- 구글 플레이스토어

- 애플 앱스토어

서울시 안심이앱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서울시 안심이앱 다운로드 (아이폰용)

안심경광등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공급유형 및 자격 조건

이번 1인점포 안심경광등 보급은 매출액 기준에 따라 일반공급과 무료공급으로 나뉩니다.

- 일반과세자인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이므로 홈택스 또는 세무사에게 연매출 확인 필요
-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도 신청 가능하지만, 매출액 기준을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점포가 신청할 수 있을까?

- 서울시 내 사업장을 둔 1인 점포 운영자

- 혼자 근무하는 시간대가 있는 경우 신청 가능 (직원이 있어도 교대 근무 시 가능)

- 업종 제한은 없지만, 주로 신청이 많은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용실 / 네일숍 / 피부관리실

    2) 카페 / 제과점 / 편의점

    3) 옷가게 / 액세서리 소매점 / 개인학원 등

주거형 점포(예: 주택 내 미용실)도 신청 가능하나, 외부에 경광등 설치가 가능한 구조여야 합니다.

안심경광등 실제 작동 방식

안심경광등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신고 및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 비상벨(무선 리모컨) 누름

2. 가게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 점멸 + 경고 사이렌 작동

3. 자치구 관제센터 자동 신고 연계

4. 인근 CCTV 확인 → 경찰 또는 순찰차 출동 요청

5. 동시에, 안심이앱을 통해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문자 전송

올해 달라진 점 (2025년 개선사항)

서울시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안심경광등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 비상벨 크기 소형화: 휴대성과 간편한 위치 설치에 유리
🔸 배터리 잔량 확인 기능 추가: 안심이앱에서 비상벨과 경광등의 배터리 상태 확인 가능
🔸 설치 및 사용법 간소화: 초보 사용자도 쉽게 조작 가능

이러한 개선으로 여성 1인 점포 운영자, 고령 자영업자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무리|1인 자영업자라면 꼭 신청하세요!

요즘처럼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1인점포 안심경광등 사업은 단순한 보급이 아닌 생활 밀착형 공공안전 서비스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큰 효과를 입증한 만큼, 서울시 내 1인 점포를 운영 중이라면 반드시 신청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작년 조기 마감의 전례가 있는 만큼, 5월 27일 오전 10시에는 서둘러 접속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