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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입국 기록이 필요한 경우, 가장 공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류가 바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서입니다. 이 증명서는 각종 행정 업무, 유학, 이민, 특례입학, 보험,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특히 귀국 후 생활 정리나 입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방법, 구비서류, 신청 자격, 인터넷 신청 요령, 수수료 정보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출입국사실증명서 신청 장소 및 발급 방법
1. 직접 방문 신청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직접 방문입니다. 아래 기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처
-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 민원실 (고성출장소 제외)
-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 (2010.11.15부터 시행)
- 재외공관 (외국인 제외)
- 방문 시 즉시 발급이 가능하므로,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유용합니다.
2. 온라인 신청 (정부24)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발급은 매우 간편하며,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온라인 신청은 내국인 본인만 가능하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유의사항
- 외국인은 온라인 신청 불가
- 위임/대리 발급은 온라인 신청 불가
- 출입국 기록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 필요
출입국 사실증명서 언제부터 발급 가능할까?
입출국 후 바로 발급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출입국일로부터 4일에서 7일 후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예시)
2005년 9월 1일 입국한 경우 → 2005년 9월 6일 ~ 9월 8일 사이에 발급 가능
이는 출입국기록이 전산 시스템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출입국 사실증명서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출입국사실증명은 반드시 신청인의 신분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만 발급됩니다. 신청자 유형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므로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본을 준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입국사실증명서 수수료
※ 온라인 신청 시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추천드립니다.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이란?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서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출입국 심사를 받은 내국인 또는 외국인이 일정 시점부터 출국 혹은 입국한 기록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발급된 서류에는 단순히 입출국한 날짜가 명시될 뿐, 여행 목적이나 체류지, 행선지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1. 증명 가능한 내용
- 출입국관리법상 출국/입국 사실
-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남북한 왕래기록
- 출입국기록이 없는 경우 ‘기록 없음’으로 증명
2. 증명 불가한 내용
- 여행 목적
- 체류지 및 행선지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외국인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니요. 외국인은 온라인(정부24)으로 출입국사실증명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방문해야 합니다.
Q2.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인이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 신청서 등 모든 구비서류를 완비해야 합니다.
Q3. ‘기록 없음’으로 발급되는 경우는?
A. 출입국 이력이 없거나,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기록 없음’이라는 문구로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Q4. 출입국일 당일에도 발급 가능한가요?
A. 아니요. 보통 4~7일 후부터 전산 반영이 완료되므로, 그 이후에 발급 가능합니다.
활용 사례별 추천 신청 방식
마무리
해외 출입국 기록이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번거롭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위에서 소개한 절차와 방법을 따라 준비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무료이며, 집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까운 출입국사무소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