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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명산, 팔공산은 사계절 내내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팔공산 케이블카는 이 산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고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팔공산 케이블카에 대해 방문 전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기본 정보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85길 51
운영사: 팔공케이블카(주)
홈페이지:
팔공산케이블카
° 바람(북풍) m/s 습도 % 출처 : 기상청
www.palgongcablecar.com
운영시간: 월별로 상이 (※ 아래 ‘운영시간’ 항목 참고)
휴일: 연중무휴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장애인 전용 주차장 별도 있음
편의시설: 식당, 카페, 무장애 화장실, 산책로 등
케이블카 이용 요금
※ 요금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 요금표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금 안내 바로가기
※ 소인은 만 4세~초등학생까지 적용됩니다.
※ 우대요금은 신분증, 복지카드 등 증빙서류 제시 필수입니다.
케이블카 운영시간
팔공산 케이블카는 월별 일출·일몰 시간과 날씨 등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균 운영 시간 예시
월별 정확한 운영시간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필수입니다.
기상 악화 시 운행이 조기 종료되거나 전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가요?
팔공산 케이블카는 예약제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는 기상 변화, 기계 점검, 기타 운행 관련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착순 탑승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바로 발권 후 줄을 서서 탑승하면 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카 특징
팔공산 케이블카는 정원이 6인승이며 총 24대가 40초 간격으로 자동 왕복 순환합니다.
하부정류장에서 상부정류장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노선은 경사가 심하고 길이도 긴 편이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시원한 스릴과 함께 팔공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엔 대구 시내 전경은 물론, 멀리 안동 방면의 산줄기까지 조망이 가능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은 신림봉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비로봉 정상에 위치한 제천단, 그리고 동쪽에 자리한 갓바위 부처님과 함께 기복신앙의 대표적인 장소로 여겨집니다.
또한, 케이블카 정상역은 제천단과 대구월드컵경기장과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풍수지리상으로 봉황이 날아오르는 형상에서 몸통의 중심부에 해당한다고 전해져 좋은 기운이 모이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 및 교통편 안내
1. 주차 안내
팔공산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 운영 중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장 및 무장애 통행 경로 확보
주차장에서 하부정류장까지 도보로 3~5분 거리
2.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 또는 동대구역 하차 후 버스 환승
팔공산 방향 401번, 급행 1번, 팔공2번 버스 등 이용 가능
주말에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질 수 있어 자가용 이용 추천
식사 및 편의시설
1. 식당 & 카페
하부정류장과 상부정류장 모두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등산이나 관광 전후에 허기를 달래기 좋습니다. 특히 케이블카 상부역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은 그 자체로 힐링 타임입니다.
2. 산책로
정상역 인근에는 가볍게 걷기 좋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천 관람 포인트
1. 제천단
상부역 인근에 위치한 고대 제천 의식터로, 비로봉 정상 인근입니다. 조선시대까지 제사를 올리던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2. 갓바위 부처
동쪽 능선을 따라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석조 여래좌상, 전국 각지에서 기도하러 오는 이들이 많아 기복신앙의 성지로 불립니다.
3. 대구 시가지 전망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대구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팔공산 주봉과 능선, 건너편 가야산 자락까지 한눈에 펼쳐집니다.
가족 단위 여행에 딱!
팔공산 케이블카는 험한 산길을 걷기 힘든 아이, 노약자, 장애인 등도 쉽게 산 정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무장애 관광 콘텐츠입니다.
덕분에 주말이면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케이블카 하차 후 짧은 산책만으로도 맑은 공기와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복잡한 등산 장비나 체력 부담 없이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팔공산 케이블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경치·문화·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 관광 콘텐츠입니다. 사계절 언제 가도 만족도 높은 여행지로, 봄에는 꽃, 여름에는 시원한 숲,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능선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정원이 6인인 케이블카 24대가 40초 간격으로 자동 순환되는 시스템 덕분에 대기 시간이 짧고 쾌적하며, 예약 없이도 당일 현장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대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하루쯤 여유롭게 시간을 내어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대자연 속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아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감동과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