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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예능 프로젝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출연이 아닙니다. 유재석이 직접 운영하고, 직접 기획·진행하는 신개념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가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을 확정하며, 7월 12일부터 공개 숙박객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넷플릭스와 스튜디오 모닥, 그리고 정효민 PD가 이끄는 제작진이 뭉쳐 새롭게 탄생한 이 프로젝트는 ‘대환장 기안장’ 이후 또 다른 민박 세계관을 구축하는 본격적인 예능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재석 캠프>의 콘셉트와 기대 포인트, 참여 방법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
유재석 캠프 신청 숙박객 모집
<유재석 캠프>는 단순 시청 예능이 아닙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예능입니다. 실제로 유재석과 함께 캠프에 머물며 촬영을 함께할 숙박객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해주세요.
1. 모집 일정
모집 시작일: 2025년 7월 12일()부터
모집 링크:
2. 참가 자격
- 나이, 성별, 지역 불문
- 유재석과 함께 떠들고 놀고 까불 수 있는 분
- 촬영 일정에 맞춰 캠프 일정에 실제 숙박 및 참여가 가능한 분
- 본인의 모습이 넷플릭스 프로그램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는 분
3. 유의 사항
1) 모집된 숙박객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내 출연하게 되며, 일정 기간 동안 유재석 캠프에 실제로 머물게 됩니다.
2)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모든 일정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조율 하에 진행됩니다.
3) 신청서에는 개인 정보 및 간단한 자기 소개, 참가 이유를 입력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개별 통보됩니다.
“민박 예능계의 뉴 패러다임” – 유재석 캠프란?
<유재석 캠프>는 기존의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를 탈피하여, 유재석이 캠프의 ‘진짜 주인장’으로 나서는 색다른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캠프의 핵심 슬로건은 매우 독특합니다.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다!”
민박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손님 중심’ 방식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구조를 통해 서로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재석은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단순한 호스트를 넘어 ‘참여형 웃음 유발자’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갑니다.
이 캠프의 목표는 단 하나,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것”. 유재석과 함께 웃고 떠들며 휴식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활력과 경험을 제공하는 민박의 진화형 예능입니다.
믿고 보는 유재석 X 민박 세계관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유재석. 그는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민 삼촌’ ‘웃음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가족적이고 푸근한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제는 더욱 원숙해진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직접’ 캠프를 열게 된 것입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하지만 유재석만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캠프의 분위기,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작진의 자신감
‘대환장 기안장’으로 민박 예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넷플릭스-스튜디오 모닥의 정효민 PD 사단. 이번 <유재석 캠프> 또한 이들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특히 이소민 PD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예능의 대표격인 유재석 씨와 함께 색다른 민박 버라이어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유재석의 웃음과 공감, 예능 역사가 더해져 정말 특별한 캠프가 될 것입니다.”
민박이라는 포맷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서로 간의 교류, 갈등과 화해, 우연한 감정 교차가 만들어내는 '드라마'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유재석이라는 인물이 중심에 서게 될 때, 그 무대 위에 얼마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가 피어날지 주목됩니다.
<유재석 캠프>가 보여줄 예능의 미래
민박 예능은 그동안 여러 방송사에서 시도되어왔지만, 유재석이 직접 주인장이 되어 진행하는 민박 예능은 사상 처음입니다.
단순한 리얼리티 예능이 아니라, 예능적 서사와 인간적인 교류, 유쾌한 상황극의 융합이라는 복합적인 콘셉트를 통해, 시청자들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한국 예능의 유머 코드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유재석의 호흡 하나, 멘트 하나가 세계 어디까지 울림을 줄 수 있을지 흥미로운 도전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지금 이 순간, 웃음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유재석과 함께 웃고, 놀고, 까불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재석 캠프>. 민박 예능의 진화를 넘어, 예능 참여형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빛날 것입니다.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다.
모두가 왕이 되는, 그래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그 캠프의 시작점에 지금 함께 하는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