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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9월 8일부터

by 왕골드미스 2025. 9. 5.

    [ 목차 ]

올여름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이 다시 한번 찾아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약 188만 장의 할인권을 재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쿠폰함을 통해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글에서는 할인권 재배포의 주요 내용과 사용 방법, 유의사항, 그리고 실제 관람객 증가 효과까지 꼼꼼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7월 25일부터 배포된 1차 할인권은 총 450만 장이었으며, 이를 통해 영화관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사용되지 않은 할인권이 남아 있어 이번에 약 188만 장이 추가로 배포됩니다.

이번 재배포에서 눈에 띄는 차이점은 사용 방식입니다.

- 기존 1차 배포: 발급받은 모든 할인권을 기한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이번 2차 재배포: 온라인 결제 시 선착순 사용으로 전환

각 영화관별 보유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 종료

회원 쿠폰함에 남아 있더라도 소진 시 사용 불가

즉, 이번에는 빨리 예매하는 것이 곧 혜택을 잡는 방법입니다.

할인권 지급 및 사용 방법

1. 지급 대상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온라인 회원

CGV  바로가기 

롯데시네마 바로가기 

메가박스 바로가기 

- 국내 거주 외국인도 회원가입 시 동일하게 지급

- 1인당 2매 자동 지급

2. 지급 방식

- 영화관별 온라인 쿠폰함에 1인 2매 자동 적립

- 별도 신청 절차 없음

3. 사용 방법

- 원하는 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접속

- 영화 예매 시 결제 단계에서 할인 쿠폰 선택

- 결제 금액에서 6천 원 자동 차감

- 선착순 소진 시 자동 종료

4. 사용 가능 영화관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도 사용 가능

유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이번 할인권은 단순히 지급된다고 해서 끝까지 보관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몇 가지 중요한 유의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선착순 소진 방식

할인권은 각 영화관이 확보한 수량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쿠폰함에 보관되어 있어도 수량이 소진되면 사용 불가합니다.

2. 자동 소멸

회원 쿠폰함에 발급된 할인권이라 하더라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 소멸됩니다.

3. 외국인도 사용 가능

영화관 회원가입만 하면 내·외국인 구분 없이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1차 발급자도 가능

지난 7월 할인권을 이미 발급받아 사용했던 국민도 이번 재배포 혜택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권 효과, 얼마나 컸을까?

문체부는 1차 할인권 배포 이후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7월 25일 ~ 9월 2일: 영화 상영관 일평균 관객 수 43만 5천 명

- 이는 1월 1일 ~ 7월 24일 평균 대비 약 1.8배 증가

- 즉, 할인권이 영화 관람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위축되었던 한국 영화산업 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기회, 이렇게 활용하세요

영화관람 할인권은 단순히 ‘저렴하게 영화 본다’는 차원을 넘어, 한국 영화산업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지원입니다. 그렇다면 관객 입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

1. 예매는 서두르기

선착순 방식으로 바뀐 만큼 원하는 시간대, 인기 영화는 빨리 예매해야 합니다.

2. 주말보다는 평일 추천

주말 프라임 시간대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평일 낮 시간대를 노리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3. 다양한 영화관 이용하기

CGV, 롯데, 메가박스 외에도 독립영화관이나 지역 작은영화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 새로운 영화관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기

외국인도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책적 의미와 앞으로의 기대

이번 할인권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소비 촉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 국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즐기고

- 영화산업은 관객 증가를 통해 수익을 회복하며

- 결과적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합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영화 할인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한국 영화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정리하자면,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약 188만 장의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이 재배포됩니다. 이번에는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니, 반드시 빠르게 예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이번 할인권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양한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미리 회원가입과 앱 설치를 완료하고 예매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